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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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CP "'정도전'보다 정치 가볍게 다루고파"

기사입력 2015.07.15 12:20 / 기사수정 2015.07.15 12:3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강병택 CP가 '어셈블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 CP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오찬간담회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 CP는 "'어셈블리'의 첫 기획은 2월 17일 정도에 잡혔다. 한 달 만에 작품 논의가 된 것이다"며 "'정도전'과 같이 정치를 무겁게 다루는 것보다 가볍게 다루고 싶었다. 시트콤 형식으로 가볍게 풀고 싶었다"고 전했다.

강 CP는 "국회를 무대로 삼으면 색다른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생각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지만, 정치 드라마가 너무 가벼우면 안 될 것 같아 정치 드라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린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병택 CP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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