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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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심형탁 "날 거절한 이보영, 계속 떠오른다"

기사입력 2015.07.15 00:2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심형탁이 '썸남썸녀' 소개팅녀 이보영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소개팅녀 이보영을 잊지 못하고 계속 만남을 가지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이보영을 만나 "내가 많이 바빠서 연락 많이 하지 못했지만 이제 말할 때가 된 것 같다. 제가 마음에 드신다면 좋은 만남이 됐으면 한다. 허락해주시겠습니까"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보영은 "많이 바쁜 걸 이해하지만 계절이 두 번이나 바뀌는 데도 방송에서만 만나는 점, 연락도 지속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썸 탈 때는 계속 연락도 하고 만나야 하지 않냐. 그러지 못했던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분명 형탁 씨는 좋은 사람이다. 괜찮으시다면 저한테 좋은 (연기자) 선배님이 돼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고백을 거절했다.

이후 심형탁은 '썸남썸녀' PD와 술을 마신 사실을 털어놓으며 "이보영 씨를 한 번만 더 만나야겠다. 계속 떠오른다"고 말하며 여전한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썸남썸녀 ⓒ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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