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4 23:50
14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는 김정난 서인영 채정안이 신부수업을 위해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이들을 돕기 위한 일일 머슴을 자처했다.
이날 심형탁 채정안은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고 서로 말 놓기에 돌입했다. 채정안은 "다른 사람과는 말도 놓고 빨리 친해지는데 심형탁은 빨리 안 친해진다"고 말했고, 심형탁은 "채정안과 말해보니 잘 안 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인영의 도움 하에 채정안 심형탁은 '말 놓기'에 돌입했다. 그러자 심형탁은 "말 놓으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생뚱맞은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정안은 "나랑 사귈래? 내가 그렇게 쉬워? 말 놓으면 사귀는 사람이야?"라고 받아쳤다.
결국 두 사람은 말을 놓는데 성공했고, 심형탁은 "말 놓으니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썸남썸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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