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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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 박보검 정체 의심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5.07.14 22:36 / 기사수정 2015.07.14 22:36

임수연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박보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8회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이 집에 침입한 괴한의 공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서인국)은 차지안의 집에 있는 정선호(박보검)의 모습에 정색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정선호는 우연히 만났는데 차가 고장나 함께 있다가 답했다.
 
이어 이현은 "우연히 만났는데 우연히 차가 고장났다? 우연 같은거 믿지 않는다는 걸로 아는데. 그 모든게 우연이 아니면 뭐냐. 계획? 의도?"라고 따졌다.
 
이현의 물음에 정선호는 "필연이다. 차형사님과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유라는게 따로 있느냐. 교수님 표현에 의하면 가다가 밟고 지나가는 꽃도 있고, 눈길을 끄는 꽃도 있다"라는 말로 이현을 자극했다.
 
그러자 이현은 "혹시 양승훈이 보낸거냐"라고 괴한에 대해 물었고, 정선호가 몰랐다고 답하자 "마치 몰랐던 것처럼 얘기 한다"라며 그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듯 행동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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