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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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이재학, 성숙해지는 시즌 되길"

기사입력 2015.07.14 22:12



[엑스포츠뉴스=창원,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NC는 1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전적 46승33패를 만들며 4연승을 내달리게 됐다. SK는 40승39패가 되며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날 NC는 선발투수 이재학이 4이닝 4실점을 하고 내려갔지만 장단 14안타를 때려낸 뜨거운 타선을 앞세워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 이재학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시즌 되길 바란다"며 이날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된 이재학에게 조언했다. 이어 김경문 감독은 "타선이 좋은 타점을 내줬고, 좋은 수비를 해 칭찬해주고 싶다"며 이날 공수에서 활약한 야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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