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가 네 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NC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테임즈는 2-1로 뒤져있던 1회말 1사 주자 3루 상황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8호 홈런이자 네 경기 연속 홈런. 이 홈런으로 테임즈는 홈런 27개를 기록하고 있는 박병호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NC는 테임즈의 홈런으로 1회 현재 3-2로 점수를 뒤집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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