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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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 팔색조 연기 비결은 '대본 삼매경'

기사입력 2015.07.14 11: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순수와 팜므파탈을 오가는 장윤하를 맡아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유이가 대본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이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나 촬영 준비중인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유이는 촬영 틈틈이 제작진과 소통하며 배역에 몰입하는 것은 물론, 앉으나 서나 대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대본 열공에 빠져있다. 

특히 유이는 자신이 연기하는 장윤하라는 인물이 재벌가의 배경에도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진실된 사랑을 믿는,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인 만큼 인물의 특징과 그녀가 성장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살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이는 촬영장에서 동료 연기자들을 살뜰하게 챙기면서 스태프와의 호흡에도 적극적"이라며 "극을 끌어가는 주연을 맡아 부담감도 있겠지만 촬영장 어디서나 밝은 모습이 주변을 화기애애하게 만든다. 그녀의 긍정 에너지에 시청자들도 어느새 빠져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상류사회ⓒSBS콘텐츠허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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