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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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단서 남겨 수사5과 도왔다 '반전'

기사입력 2015.07.13 23:57 / 기사수정 2015.07.14 23:53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수사5과를 도왔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9회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8년 전 민태희(김지원)를 죽인 남인호(강성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는 수사5과를 배신하고 홀로 김세진을 찾아갔다. 차건우는 김세진 일당과 동행했고, 그의 신뢰를 얻기 위해 8년 전 민태희(김지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차건우는 김세진에게 남인호(강성진)를 죽일 기회를 달라고 제안했다. 김세진은 차건우를 믿고 남인호와 접선하는 장소에 데려갔다.
 
같은 시각 수사5과는 차건우가 일부러 단서를 남겨 자신을 뒤쫓아오게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장태평(이원종)은 "건우 이 놈 처음부터 접선 장소를 알아내 우리한테 알려줄 생각이었다"라며 깨달았다.
 
민태인(김태훈) 역시 "장 대리 옷에 묻어있던 목탄가루, 건우가 일부러 묻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건우는 이유 없이 행동하지 않거든요"라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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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범, 김태훈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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