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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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속내 감추고 이연희에 접근 '교활'

기사입력 2015.07.13 22:50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속내를 감추고 이연희에게 접근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7회에서는 여정(김민서 분)이 정명(이연희)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광해(차승원)를 만나러 왔다가 편전 회의가 시작된다는 얘기를 듣고 어떤 논의가 진행되는지 알고자 했지만 알 수 없었다.

정명을 지켜보던 여정은 "마마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을 제가 알려드리겠다"고 나섰다. 정명은 여정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여정은 "소인은 대전 나인 여정이다. 오늘 편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제가 알 것 같다"며 정명의 관심을 끌었다.

여정은 정명에게 후금에서 보내온 칙서에 대해 얘기했다. 정명은 여정을 통해 광해가 후금과 화친을 해서라도 조선군 포로들을 빼내려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여정은 광해를 걱정하는 정명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훗날 궐의 안주인이 되려는 속내는 감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서,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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