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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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2R, 스피스 7언더파 공동 16위…반등 성공

기사입력 2015.07.11 09:31 / 기사수정 2015.07.11 09:3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조던 스피스(21,미국)가 1라운드 후 100위권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뒤집고 공동 16위로 올라섰다.

스피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470만달러·약 53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전날 이븐파를 기록했던 스피스는 7타를 줄이며 선두 저스틴 토마스에게 5타 뒤진 공동 16위로 가뿐하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첫 4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던 스피스는 이후 징검다리 버디로 3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이후 1(파4)번홀 버디와 2(파5)번홀 이글퍼트 등을 포함해 후반에 4타의 여유를 얻는데 성공했다.

아직 2개의 라운드가 남아있어 그가 장담했던 우승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편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미미하다. 4언더파를 기록한 노승열과 박성준이 공동 55위로 간신히 컷 통과에 성공했다. 현재 스코어로는 사실상 존디어 클래식 티켓 확보가 힘들어 보인다.

최경주와 김민휘는 3언더파로 홀아웃했고 1타차로 컷 탈락하며 울분을 삼켰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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