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0 17:42 / 기사수정 2015.07.10 17:43
유인영은 이번 영화에서 혜영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새로 부임한 후배교사로 효주(김하늘)와 제자 재하(이원근) 사이에서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다.
김태용 감독은 "가면 속에 감춰져있는 또 다른 유인영을 끌어내고 싶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유인영은 "순진함과 솔직함 때문에 오히려 상대를 건드리고 상처를 주는 특별한 매력의 캐릭터"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유인영 외에도 재하 역에는 '해를 품은 달'등에 출연했던 신예 이원근이 확정돼 이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교사'는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유인영ⓒ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