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공형진이 A은행에 대한 주택 추가 가압류 문제를 해결했다.
10일 공형진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공형진이 오늘 주택 가압류권자 A은행에 대한 1800여 만원을 변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A은행에 이어 앞으로도 미해결된 금전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공형진이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따뜻한 시선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A은행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압류권자로서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했고, 1809만5380원의 소유권을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공형진이 이날 오후 이 금액을 변제함으로써 급한 대출 압박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편 공형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차해진 역을 맡았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공형진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