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배꼽잡는 해병대 변신 '허우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과 아빠 이휘재가 배꼽 잡는 해병대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회에서는 부산으로 사나이 여행을 떠난 서언-서준과 이휘재가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서언-서준은 해병의 상장인 빨간 티를 입고 아빠 휘재에게 해병대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서준은 아빠의 PT 체조를 남다르게 해석, 팔다리가 따로 노는 허우적 PT 체조를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서언은 올챙이배를 홀쭉(?)하게 만들며 남다른 복근 운동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언-서준은 실제 해병대 트레이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낮은 포복자세부터 고무보트 끌기까지 도전한다.
 
이 가운데 사나이 포스를 풍기던 서언-서준이 차가운 바닷물에 화들짝 놀라며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로 모래사장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86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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