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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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친부 정동환 마주했다 '정체 드러나나'

기사입력 2015.07.09 18: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수애와 정동환의 만남을 예고하며 향후 긴박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8일 방송된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가족을 위해 몰래 커피숍을 차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14회에서 변지숙은 커피숍에서 아버지 대성(정동환 분)과 마주치게 된다. 대성은 딸 지숙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터라 이번 모녀간의 해후는 극에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변지숙은 14회 방송을 통해 서은하(수애 분)의 아버지 서의원(박용수 분)을 위해 지지연설을 하고, 친아버지 대성과는 커피숍에서 마주치게 되는 기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이와 관련, SBS 드라마 관계자는 “14회 방송분을 통해 지숙이 대성과 마주하며 가족들에게도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면서 긴박감을 더하게 된다”라며 “과연 이런 상황에서 그녀의 대처법이 '가면'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려가는 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수애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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