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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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400만 보인다…박스오피스 1위 수성 '흥행질주'

기사입력 2015.07.09 07:14 / 기사수정 2015.07.09 07: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개봉한 '연평해전'은 17만669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69만300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밀려 6일간 정상을 내줬던 '연평해전'은 8일 다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하며 장기흥행의 가능성을 열었다.

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13만4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89만5353명을 기록했다. 이어 '극비수사'가 4만2467명(누적 274만352명)으로 3위, '쥬라기 월드'가 3만972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11만571명을 기록, 4위에 올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평해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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