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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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2라운드도 마이너 팀 선택 '폭풍 칭찬'

기사입력 2015.07.07 23:40

대중문화부 기자


▲ 식스틴 최종회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박진영이 2라운드에서도 역시 마이너 팀을 선택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트와이스(TWICE) 최종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이저 팀(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과 마이너 팀(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은 같은 곡으로 대결하게 됐다. 

무대 후 박진영의 심사평이 이어졌다. 박진영은 "두 팀 다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영은 "긴장했던 첫 라운드보다 훨씬 여유를 되찾고 즐기는 모습을 찾은 것 같았다"며 두 팀 중 잘한 팀으로 마이너 팀을 선택했다.

이어 박진영은 "12명 중 제 머릿속에 상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이 있고, 아쉽게도 끝까지 못 보여준 멤버들이 있다"며 "처음으로 속시원하게 칭찬해줄 수 있다. 처음으로 날렵해보였다. 지효 정말 잘 했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의 칭찬에 지효는 목놓아 울었고, 나연과 정연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나연과 정연, 쯔위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채령과 다현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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