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생일 기념 팬미팅 성료 '특급 팬 사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연우진이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7일 “연우진은 지난 4일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연우진은 부드러운 미소와 목소리로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자신의 근황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김선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본격적인 팬미팅을 시작했다.

연우진은 팬들의 고민을 직접 들어주거나 함께 게임을 하면서 한층 더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애교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연우진은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속 장면을 그대로 재연했다. 객석으로 다가가 팬들의 코앞에서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열창하며 실제 아이돌 같은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연우진은 소정우를 연기하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팬들은 고척희를 연기하며 센스 넘치는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후 진행된 생일파티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연우진은 “제가 감히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포토타임에서 팬들이 원하는 포즈를 일일이 취했으며 악수부터 포옹까지 많은 팬들의 요구를 들어줬다. 

연우진은 영화 ‘김선달’ 촬영에 한창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