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예능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4.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2%)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4주년 특집을 맞아 MC 이경규, 김제동이 시청자들의 힐링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는 꽃중년 라면 가게를 열어 직접 라면을 끓이고 계란말이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위한 힐링타임을 준비했다.
이경규는 어린 여자 대학생이 오자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술이라는 대답이 거침없이 나왔다.
이경규는 주량이 소주 1병이라는 말을 듣고 "우리 딸이 2병을 때리더라고. 깜짝 놀랐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4.9%, MBC '다큐스페셜'은 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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