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6 22:40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과 한주완이 이연희를 위해 손잡았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5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강인우(한주완)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광해군(차승원)의 퇴각 명령을 전해들은 뒤 정명(이연희)이 혼자서는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자 강인우를 찾아갔다.
강인우 역시 정명이 위험을 무릅쓰고도 돌아가지 않으려는 것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하던 중에 홍주원이 오자 일단 얘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홍주원은 조총부대가 선봉에 나서고 살수병, 사수병, 보병까지 조선의 전군이 조총부대를 도우면 승산이 있다고 했다.
강인우는 "그러니 나보고 명 쪽을 설득해달라는 거군. 명 쪽에 편제된 살수와 사수 그들을 빼달라고"라며 "그럼 내가 얻는 건 뭐지? 내가 원하는 건 단 하나야. 마마가 무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원은 "그럼 내가 원하는 건 다른 거라고 생각하니? 네가 대가를 원하는 거 그거 내 부탁이기도 하니까"라고 응수했다. 강인우는 일단 조선군 모두가 무사해 정명의 안위를 지키고자 홍주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한주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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