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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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 또 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5.07.06 14: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상류사회' 박형식이 창수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기자 간담회에서 창수 캐릭터를 향한 애정과 감사함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극 중 로맨틱한 창수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형식은 "팀이나 집에서도, 어딜가나 막내였다. 아랫 사람을 대할 일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보니 역할도 막내 아들, 고등학생을 맡았다. '나인'과 '시리우스'에서는 내 이미지와 또 다른 모습을 보였지만 그 때는 주목받지 못하던 시점이라 많은 분들이 그 모습을 못 봤을 것이다. 작가님과 감독님이 그 작품을 보고 '이 아이에게 이런 매력도 있구나'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 좋은 기회를 잡았고 부응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수가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다. 내가 연기 생활을 하면서 다시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즐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 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의 최영훈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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