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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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빙의한 박보영, 달라진 태도에 사이코패스 오해

기사입력 2015.07.04 21:06 / 기사수정 2015.07.04 21:0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사이코패스로 오해를 받았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의 몸에 빙의한 신순애(김슬기)가 나봉선의 몸에 갇히고 말았다.

이날 나봉선의 몸에 빙의한 신순애는 하루종일 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하루를 보냈고, 너무나도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선배들은 무척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옹기종기 모인 레스토랑 남자들은 나봉선에 대해 "다중이 뭐 그런거 아니냐. 아니면 분노 조절 장애 아니냐. 얼마전에 텔레비전에서 봤다"라며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일 수록 사이코패스가 많다. 갈굼을 당하고 당하다가 찌르고 쑤신다. 봉이 쌓인게 많다. 쌓인 걸로 치면 우리 다 죽이고 싶을 거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레스토랑 남자들은 주방에서 칼로 오이를 썰고 있는 나봉선을 발견했고, 그들은 나봉선이 칼 주인을 물으며 다가오자 기겁하고 말아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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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 나의 귀신님'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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