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울랄라세션이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김지애&문희옥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완벽 변신해 유쾌한 퍼포먼스를 꾸몄다. 스토리가 있어 감동과 재미가 두 배인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노래, 춤, 연기 모두 완벽했던 무대로 울랄라세션만이 할 수 있는 무대였다.
울랄라세션의 무대 후 김지애는 "성의있는 무대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대결을 이룬 남상일은 "졌다"며 부채를 내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50표 이상 차이가 날 것 같다며 울랄라세션의 무대에 한 표를 던졌다.
울랄라세션은 397점으로 남상일을 누르며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