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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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류승룡 "전도연과 같이 작품 하고 싶어, 항상 응원한다"

기사입력 2015.07.03 14:55 / 기사수정 2015.07.03 14: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류승룡이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을 꼽았다.

류승룡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91.9MHz)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코너 '훅 들어온 초대석'에 출연했다.

오는 9일 영화 '손님'의 개봉을 앞둔 류승룡은 제작진이 준비한 '함께 작품하고 싶은 배우'를 꼽는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 참여했다.

8강에서 김혜수-전도연, 탕웨이-고현정, 소녀시대-씨스타, 박경림-갈소원 중 전도연과 탕웨이, 씨스타, 갈소원을 선택한 류승룡은 4강에서 전도연과 갈소원을 선택했고, 최종적으로 전도연을 함께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꼽았다.

이후 류승룡은 그 이유에 대해 "아직 같이 작품을 안 해봤기 때문에 선택했다"며 "'무뢰한' 정말 잘 봤다. '협녀'도 기대하고 있다.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같이 꼭 작품을 할 수 있기를 바라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류승룡이 출연한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작품이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판타지 호러다. 류승룡과 이성민, 천우희, 이준 등이 출연한다. 7월 9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류승룡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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