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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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향한 수애의 고백 통했다 '최고의 1분'

기사입력 2015.07.03 10: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수애의 진실한 고백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면'은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숙(수애 분)은 석훈(연정훈)을 향해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민우에게 우울증 치료제를 임상시험한 사실이 밝혀진 김교수(주진모)는 교도소로 가게 됐고, 미연(유인영)의 임신소식도 전파를 탔다.

 특히 은하의 생일파티에서 쇼팽의 녹턴 Op.9 No2를 피아노로 연주한 지숙(수애 분)은 모두를 흡족하게 했다. 이어 민우(주지훈)에게 꽃을 선물 받은 뒤 "나한테 최고의 선물은 민우씨"라고 말한 부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15.4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이후 지숙은 그에게 다이아반지를 선물받기도 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가면' 12회 방송분에서는 지숙이 석훈과 본격적인 두뇌게임을 펼쳤고, 민우와는 진실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며 "미연의 경우 임신으로 기뻐했지만, 은하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는 충격을 받았다. 이는 향후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테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가면ⓒ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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