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0일 '뮤뱅'서 첫 컴백 무대…'파티'·'체크' 공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2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이번 선행 싱글에 수록된 'PARTY'와 'Check'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타이틀 곡 '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있으며,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들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또한 수록곡 'Check'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으로, 잔잔한 보컬로 농염하게 곡을 이끌어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만큼 타이틀 곡 'PARTY'와는 상반된 소녀시대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PARTY'는 오는 7일 오후 10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은 8일 발매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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