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서울 시내에 아는 화장실 많다" 엉뚱 발언 '폭소' (컬투쇼)

▲이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컬투쇼' 이준이 서울 시내에 아는 화장실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손님'의 개봉을 앞둔 천우희와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준이 화장실에 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이준은 "화장실을 자주 가서 서울 시내에 아는 화장실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다. 그래서 운전하거나 이동할 때 불편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준은 "그래서 어느 화장실을 가면 될지 알아두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서울 시내에 아는 화장실이 많게 됐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컬투쇼' 이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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