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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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최원영, 서인국 첫 만남에 계속 응시 '왜?'

기사입력 2015.06.30 22:32 / 기사수정 2015.06.30 22:32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최원영과 서인국이 첫 만남을 가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4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과 이준호(최원영)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정원에 물을 주다 잘못 조준해 이현에게 물을 뿌렸고, 두 사람은 흠뻑 젖었다. 결국 이준호의 집에 들어가 두 사람은 옷을 갈아 입었다.

이현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사이 이준호가 이현의 목 뒤로 칼을 들이대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지만, 이준호는 목의 상표를 제거하려 한 것이었다.

이현은 이준호에게 "기다리던 손님이 있으셨나 봐요"라고 말을 걸었고, 이준호는 "늘 기다리고 있죠"라며 잠시 시간을 두다 "외로워서. 기러기 아빠다"고 밝혔다.

계속 자신을 쳐다보는 이준호를 이현이 이상하게 쳐다보자 이준호는 "아. 좋아서요. 맨날 혼자 있다 누군가 같이 있어서. 맨날 비어 있던 옆 집에 누가 있는 것도 좋고"라며 변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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