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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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CP "김영광·하석진, 극에 적합한 캐스팅"

기사입력 2015.06.30 14:1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디데이' 조준형 CP가 주연 배우들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드라마 CP 기자간담회에는 '사랑하는 은동아' 송원섭 CP, '라스트' 박준서 CP, '디데이' 조준형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준형 CP는 "작가의 기획 의도가 좋았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휴머니즘에 기초를 뒀고, 캐릭터가 들어가며 긴장감이 조성된다. 사람을 구하는 상황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난이라는 방법론을 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CG 작업이 필요해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극 초반부에 지진 상황이 많이 몰려 있고, 중후반부에도 여진과 관련한 사건이 있어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디데이'에는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김정화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조 CP는 "드라마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택했다. 주연 배우들의 약간 인지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제작진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중심을 잡아 줄 중견 배우들도 많아 비율의 안정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디데이'는 서울 전역에 천재지변이 발생해 도시가 마비되고 대재난 상황이 발생한 상황에서 구조요원, 응급의학과 의사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목숨을 걸고 재난 현장 속에 뛰어드는 의료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조준형 CP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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