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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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日 영화 데뷔작 '암살교실', 8월 국내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5.06.30 11:51 / 기사수정 2015.06.30 11:5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액션 코미디 영화 '암살교실'이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0억 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야마다 료스케, 시이나 깃페이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됐을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첫 번째 스크린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그 동안 순수하고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강지영은 극 중 금발의 여교사로 파격 변신에 성공, 섹시하고 성숙해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암살교실'은 오는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분에 초청돼 8월 개봉에 앞선 7월 19일 최초로 국내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3-E 반을 배경으로 노란 얼굴 위에 학사모를 쓴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살생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깜찍한 외모와 달리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하는 무시무시한 괴물 선생인 '살생님'은 현상금 1000억 원의 위험인물이자 목적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인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상금 1000억 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암살교실'은 8월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암살교실' 강지영 ⓒ 스위트파워, ㈜에이원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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