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0
연예

변요한 "나는 양분을 받고 자라는 어린 배우" (화보)

기사입력 2015.06.29 16: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변요한의 화보가 공개됐다. 

29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남성매거진 'GEEK'의 7월호 커버를 장식한 변요한의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미생'과 '구여친클럽'에 출연한 그는 드라마가 끝나고 얻은 것과 잃은 것을 묻는 인터뷰에서 "잃은 건 하나도 없다. 조금도 없다. 나는 양분을 받고 자라야 하는 어린 배우다. 많이 배웠고 혹시라도 섭섭한 감정이 있다면 그것 역시 다음 작품에 양분이 된다"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변요한은 연기에 대한 본인의 진지한 생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예전엔 막연히 평생 연기하며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선배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작아지기도 한다. 죽을 듯이 열심히 연기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미생'에서의 호감이 사람들의 확신으로 바뀌기까지 걸린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가 만들어내는 활력과 리듬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변요한은 자신이 만든 리듬을 타고 다시 동력 삼아 자신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하지만 그는 한석율을 벗어난 것이 순전한 자신의 공이 아니라 함께 연기를 공부하고 고민하는 지인들과 권석장 감독 그리고 상대 배우들 덕분이었음을 잊지 않고 있었다.
 
변요한의 인터뷰와 매력적인 화보는 'GEEK'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변요한 ⓒ GEEK]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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