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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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하지원·윤상현·추성훈·온주완·엘 단체샷 '훈훈'

기사입력 2015.06.28 11: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하지원-윤상현-추성훈-온주완-엘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측은 28일 2회 방송을 앞두고 하지원과 깜짝 출연을 예고한 그의 남자들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지원과 네 명의 훈남 윤상현-추성훈-온주완-엘이 한 방에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섯 사람은 단체로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손으로는 발랄하고 귀엽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다.

윤상현은 셔츠를 풀어헤치고 도트무늬 스카프를 맨 뒤 기타를 들고 있는가 하면, 추성훈은 유도복을 갖춰 입고 운동선수의 매력을 뽐냈다.

온주완은 흰 바지에 남색 자켓으로 멋을 내고 티셔츠 안으로 넣은 스카프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엘은 보다 댄디한 옷차림과 한쪽 입꼬리를 장난스레 올린 귀여운 미소로 애교를 방출했다.

하지원은 커리어우먼의 모습이 아닌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사과머리를 한 집 안에서의 내추럴한 모습이다. 윤상현-추성훈-온주완-엘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장해 하나의 집에 찾아온 사연은 무엇인지 주목된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은 “윤상현-추성훈-온주완은 오늘 밤 방송되는 ‘너를 사랑한 시간’에 카메오로 등장,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네 사람은 더운 날씨에도 카메오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이에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오늘(28일) 밤 2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너사시 ⓒ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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