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8 08:15 / 기사수정 2015.06.28 08: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절친 사이였던 서강준과 한주완이 분노 가득한 멱살잡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홍주원(서강준 분)과 강인우(한주완)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인우는 화가 난 듯 주먹을 불끈 쥐고 주원의 멱살을 쥐고 있다. 분노가 극에 달한 표정이 눈에 띈다. 그런 가하면 화를 잘 내지 않던 주원도 갑자기 잡힌 멱살에 당황한 표정을 드러내다 금새 굳은 표정으로 바뀌며 인우와 적대적인 모습을 비쳤다.
정명이 주원을 선택함에 따라 인우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마음을 포기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인우가 주원을 찾아와 멱살을 잡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본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서 촬영 된 것으로 서강준과 한주완은 촬영 전부터 대본을 맞춰보고 동선을 짜보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멱살을 움켜쥐며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장면에서도 NG 한번 없이 단번에 촬영을 끝냈다.
‘화정’ 제작사 측은 “정명을 두고 주원과 인우 사이에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살벌한 기싸움 을 벌이게 된다. 앞으로 삼각 로맨스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29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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