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이해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이해리가 가창력 여신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7인의 디바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이해리는 알리와의 라이벌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해리는 전설 박상민 편에 승리했고, 전설 이승철 편에서는 알리가 승리한 바 있다.
또한 이해리는 "정말 불러보고 싶은 곡이었다"며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했다. 이해리는 청아한 음색으로 티 없이 맑고 깨끗한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해리의 무대 후 알리는 "가사의 의미가 이렇게 잘 들릴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봤다"고 호평했다. 이해리는 421표로 알리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발표 후 이해리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서문탁, 바다, 영지, 김연지, 이해리, 알리,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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