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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 계은숙은 누구? 韓日서 사랑받은 '엔카의 여왕'

기사입력 2015.06.25 14:2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검찰이 가수 계은숙(53)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그에 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계은숙은 1977년 CF 모델로 데뷔해 이듬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80년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을 발표해 MBC '10대가수가요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1985년 '오사카 시구레'로 일본 무대에 선 뒤 수많은 노래로 성공했다. 이후 '유메 온나' '요이도레테' 등의 노래를 남겼다. 대한민국 가수 최초로 NHK '홍백가합전'에 7년 연속 출연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자신의 집 등에서 3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계은숙은 상대로 필로폰 구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계은숙은 일본에서 활동하던 2007년 11월 각성제를 소지함 혐의로 현지 단속반에 체포돼 일본 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계은숙 ⓒ MBC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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