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4 00:01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혜성이 라이딩 중 볼일이 급해 난감해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라이딩 완주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시아 최고의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의 실제 코스인 여수- 강진 135.7km 코스 완주에 도전했다.
김혜성은 선발대 멤버들과 함께 전력질주 구간인 스프린터 구간에서 후발대 멤버들을 기다리던 도중 안절부절못했다. 그러더니 김혜성은 "빅 삐"라고 외쳤다. 전날 코치들을 통해 선수들이 라이딩 중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삐삐"라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터라 "빅삐"를 외쳤던 것이었다.
담당 PD는 김혜성이 급하다고 하자 장소 섭외에 나섰다. 김혜성은 물티슈를 들고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들어갔다. 그때 한 할머니가 나타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속 시원한 모습으로 내려온 김혜성은 "할머니 보시는데 쌌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혜성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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