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장나라 수사 협조 요청 받아들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2회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에게 수사협조를 하는 이현(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안은 이현의 강의실로 찾아가 수사협조를 요청했고, "나 그 쪽 팬이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협조해라. 3초만 생각하고 대답해라"면서 따라다녔다.
이현은 결국 협조 요청을 받아들였고, 방배동, 도화동 살인 사건이 계획 살인, 예고 살인이라고 밝혔다. 이현은 두 현장 모두 보라색 꽃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현은 사건 현장에 대해 "도화동 현장 갔을 때, 이해가 안 가는 게 하나 있었다. 시체에 어떤 흠집도 내기 싫었던 범인이 2차 피해자에게만 잔혹한 폭력을 썼어. 왜일까. 순간의 분노를 못 참은 거지"라며 사건에 대해 파고들었다.
또한 이현은 피해자들이 비슷한 인상이라고 말하며 "범인 역시 롤모델이 있다. 머릿속으론 한 사람을 반복살해하고 있는거야"라고 추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