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가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세에 가속도를 붙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22일 15만6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32만495명을 기록,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특히 '극비수사'는 2015년 한국영화 중 '강남1970',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스물', '악의 연대기'를 이어 5번째로 200만 관객 돌파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개봉 5일째에 약 132만 명을 동원한 '극비수사'의 이 같은 흥행 속도는 개봉 5일째 '강남 1970'(누적 100만4096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누적 96만1507명), '스물'(누적 113만7123명), '악의 연대기'(누적 95만2520명)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빠른 속도로, 2015 한국영화 중 최단기 200만 돌파 작품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와 함께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둔 '극비수사'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극비수사'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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