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극비리에 웨딩 촬영을 가졌다.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배용준과 박수진이 웨딩 촬영을 했다.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몇몇 지인들이 참석했고, 배용준의 성북동 자택에서 극비리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웨딩 촬영은 했지만, 아직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가 나오지는 않았다. 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배용준-박수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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