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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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명나라, 내정간섭 시작 "조선을 둘로 나누라"

기사입력 2015.06.21 22:21 / 기사수정 2015.06.21 22:26

조재용 기자



▲ 징비록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징비록'에서 명나라가 조선을 압박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는 명나라가 선조(김태우 분)에 조선을 둘로 나누라고 말했다.

이날 명나라의 칙서가 도착했고, "조선왕의 죄가 가볍지 않다. 세자에 군사훈련을 시키게 하노라. 조선을 둘로 나누어 광해군에게 하삼도를 다스리게 하라. 추후 왜군을 막는 자에게 조선을 맡겨 명나라의 울타리가 되게 하라"고 전했다.

이에 류성룡(김상중 분)은 "나라를 둘로 나누어 다스리게 하라니요? 말도 안된다"고 말했고, 명나라 사신은 "놀란 것은 황상이 더 놀랐소. 어떻게 한달도 안되서 도성을 잃었소. 황상의 천군으로 회복한 것이 아니오. 속히 황상의 칙사대로 시행도록 하시오"라며 선조를 압박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징비록'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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