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버벌진트가 느린 달리기 실력으로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은지원, 제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 고교 허세왕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2라운드는 음악시간으로, 대표가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위층에 있는 매점을 이용하는 미션이었다. 대표의 미션은 투명의자. 엉덩이에 사포가 부착된 바지를 입고 풍선 위에서 기마자세로 버티면 승리되는 것.
하하와 박재범이 각각 대표로 나섰고, 엄청난 투지를 발휘했다. 버벌진트의 차례, 버벌진트는 예상 외로 느린 달리기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유재석은 "버벌. 너 왜 이렇게 느려. 난 너 달팽이인줄 알았어"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컵 미션 대결에서도 버벌진트는 시작한지 3초만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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