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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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아이유 거짓말의 배후 밝혀낼까

기사입력 2015.06.20 22:00 / 기사수정 2015.06.20 22:07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공효진이 아이유를 위기에서 구해낼까.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12회(최종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 분)이 신디(아이유)가 과거 가정사를 밝힌 적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예진은 선배 PD로부터 신디가 과거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야기를 한 적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선배 PD는 "애가 그때 너무 울어서 기억을 해. 자기 때문에 자기 부모 돌아가셔서 슬프다고. 애가 어찌나 슬프게 울던지"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탁예진은 "그게 방송에 나갔어요?"라고 물었고, 선배 PD는 "안 나갔을 걸. 중간에 매니저인가 누가 끊었거든. 애가 그냥 화장이 다 지워지도록 펑펑 우니까 그래서 끊었었지"라고 회상했다.
 
특히 탁예진은 "그게 언제쯤이었는데. 무슨 프로그램이었는데?"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선배 PD는 "7년~8년은 됐겠다. '연예가중계'인가 가요 특집 프로그램인가. 오래 돼서 잘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디는 변미숙(나영희)의 계략에 빠져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숨긴 거짓말쟁이가 됐다. 과거 신디는 변미숙의 강요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숨겨야했던 것. 앞으로 탁예진이 신디의 인터뷰 영상을 찾아내 억울함을 밝혀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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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아이유, 공효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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