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민아·이정현, 데칼코마니 흥자매 결성 '환상호흡'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이정현과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20일 민아와 이정현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현과 민아는 이정현의 트레이드마크인 손가락 마이크를 흉내 내며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요계 선후배인 데뷔 16년차 이정현과 데뷔 5년차 민아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인다. 

이는 저녁 복불복 노래자랑에 앞서 선곡을 위한 의자 뺏기대결에서 이정현과 민아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을 추는 모습이다.

이정현은 대결 도중 자신의 노래가 나오자 테크노 여전사로 변신해 격렬한 춤사위를 보였고, 민아 또한 대선배인 이정현의 노래에 맞춰 그 시절 안무를 똑같이 재현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해피선데이-1박2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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