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7)가 수비수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7차전을 펼친다. 지난 17일 잠실 KIA전부터 1군 경기에 뛰고 있는 히메네스는 이날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앞선 2경기에서는 적응 문제 때문에 지명 타자로 출전했기 때문에 3루수 선발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메네스의 3루 출전으로 정성훈이 지명타자로 나서고, 양석환은 1루수-6번타자로 출전한다.
히메네스는 KIA 2연전에서 8타수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고, 18일 경기 후반 3루수로 투입되며 홈 구장 적응을 끝마쳤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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