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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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윤상현, 생존 하루만에 탈출시도

기사입력 2015.06.19 10:1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윤상현이 정글 생존 하루 만에 탈출을 시도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후발대로 병만족에 합류하게 된 윤상현과 은지원, 배수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호기롭게 정글로 출격했으나 무인도 생존지에 닿기도 전에 바다 한복판에서 배가 멈춰 섬까지 걸어 가야했다. 뿐만 아니라, 정글하우스를 만들 생존터를 찾아 오랜 시간동안 험한 숲을 헤매는 등 시작부터 고난에 부딪혔다.
 
이후 생존터에 도착한 윤상현은 다짜고짜 뗏목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톰 소여의 모험'처럼 뗏목을 타고 바다를 나가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밝히며, 섬 주변에서 구해온 대나무에 직접 벗긴 나무껍질을 끈 삼아 칭칭 동여매 그럴듯한 뗏목을 만들기 시작한 것.
 
이에 ‘뗏목을 타고 바다 건너 육지까지 가면 생존을 종료 시켜주겠다’는 담당피디의 한 마디에 자극을 받아 “꼭 '톰 소여의 모험'을 재현해내 정글 최초로 탈출 할 것이다.”라고 선포하며 뗏목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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