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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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 이호원에 경고 "수애랑 엮이지마"

기사입력 2015.06.18 22:36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주지훈이 이호원과 수애의 관계를 단단히 오해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8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의 집을 찾아간 최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후원자의 이름에 오창수(조윤우)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캐물었다. 변지숙이 오창수에게 후원을 부탁했던 것. 오창수는 결국 최민우를 변지숙의 집에 데려갔다. 

최민우는 변지숙의 보모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식집에서 창립파티 때 소동을 부린 변지혁(이호원)을 발견하고는 분식집을 나가려 했다. 

자신을 붙잡는 변지혁에게 최민우는 "여기 후원해주는 게 누군 것 같냐. 동정이 필요한 게 아니면 더 이상 내 아내와 엮이지 마"라고 경고했다. 변지숙이 보모의 아들을 사랑했다고 착각한 것.  

이후 민석훈(연정훈)을 찾아간 최민우는 이에 대해 말했고, 민석훈은 "아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거 당연히 기분 나쁘다. 근데 직접 만나는 건 좋지 않다. 아내와의 관계, 돌이킬 수도 없게 될 수도 있잖아. 오해는 빨리 풀어야지. 안 그러면 더 큰 오해가 생긴다"고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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