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헨리 소사(30,LG)의 역투에 막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0-5로 완패했다. 상대 투수 공략 실패가 컸다. LG 선발 투수였던 헨리 소사를 상대로 9이닝 동안 5피안타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또다시 5할 승률을 맞추는데 만족해야 한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는 짧은 멘트만 남겼다.
한편 KIA는 18일 선발로 서재응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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