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의 제이디브로스, 아동 결연 홍보대사로 '첫 공식 활동'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이 첫 공식 행보를 가졌다.

지난 16일 제이디브로스 소속 연기자 김대희, 김지민, 조윤호, 허민은 플랜코리아와의 나눔 협약식에 참석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보다 많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제이디브로스는 베트남 한 마을의 아동 10명을 지원하게 되고 아동과 아동이 사는 지역의 식수, 위생, 보건, 교육 등 마을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대희는 "이런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개그맨들이 나눔이 필요한 곳에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며 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은 현지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제이디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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