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반전 영어 실력 "영어 놓은지 오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영어와 담을 쌓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양국제고등학교를 찾은 박정현, 강남, 오정연, 손호준, 김정훈, 안내상, 승희의 학교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영어토론 발표자로 나선 김정훈은 기대와 다르게 유창하지 않은 영어실력을 드러냈다.

이에 안내상은 "서울대 나와도 영어가 안되는구나. 사람들이 좋아하겠다"고 김정훈을 놀렸다.

수학시간에서의 활약과 다르게 어설픈 영어 실력이 들통난 김정훈은 "내가 배운 영어는 고3때 까지였다. 영어를 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람의 지적능력을 판단하는 능력은 다양하다. 영어는 담을 쌓고 살았다. 영어시간엔 안내상 선배와 비슷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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