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동료 죽음에 목숨 건 복수극 '강렬 첫 등장'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동료의 죽음에 목숨 걸고 복수극을 펼쳤다.
 
1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회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동료 형사 창민의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는 동료 형사 창민과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를 했다. 차건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창민은 성폭행범와 마주쳤고, 수사를 요구하던 중 골프채로 머리를 맞았다.
 
동료 형사는 끝내 목숨을 잃었지만, 윗선에서 성폭행범을 감쌌다. 분노한 차건우는 직접 성폭행범을 만나러 그가 운영하는 나이트 클럽으로 향했다. 차건우는 나이트 클럽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도망가는 성폭행범을 뒤쫓아 옥상까지 올라갔다.

분노한 차건우는 "왜 그랬냐. 너는 창민이 형 한 사람만 죽인 게 아니야. 형이 사랑했던 그 가족, 전체를 박살낸 거야"라며 추궁했지만, 성폭행범은 전혀 반성하는 기색이 없었다.
 
결국 차건우는 성폭행범을 안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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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범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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