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고종욱(넥센,26)이 귀중한 역전 투런포를 때려냈다.
고종욱은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6차전에서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고종욱은 팀이 0-1로 뒤져있던 4회말, 타석에 들어서 롯데 박세웅을 상대로 4구째 공을 받아쳐 120M짜리 투런 아치를 그렸다.
경기는 4회말 현재 넥센이 2-1로 앞서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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